칙칙한 분위기를 바꿔줄 인테리어 아이템 10 2017-11-03 16:55:00

간단하지만 효과는 만점!

칙칙한 분위기를 바꿔줄 인테리어 아이 칙칙한 분위기를 바꿔줄 인테리어 아이

매일 똑같은 인테리어에 지겨웠다면? 하루아침에 벽지와 가구를 바꿀 수는 없는 없지만 아이템을 바꿀 수는 있다. 작지만 큰 효과를 보이는 인테리어 아이템 하나면 칙칙했던 방도 순식간에 새로운 분위기로 변신! 방의 분위기를 바꿔주는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모아봤다.

1. 공중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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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인테리어 아이템 중 빠질 수 없는 잇템 공중식물. 공기정화는 물론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방 안을 환하게 밝혀주는 아이템이다. 꽃과는 달리 주기적으로 관리만 해준다면 오랜 기간 손쉽게 기를 수 있는 것도 장점 중에 하나. 몬스테라, 수염틸란드시아, 디시아드 등의 공중식물이 인기가 좋으며 여러 개를 걸어두어도 예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방 안에 한두개의 공중식물만 걸어놓아도 금세 카페 같은 감각적인 인테리어 완성. 보기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공중식물,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강력 추천한다.

2. 캔들워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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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초에 불을 붙이지 않고 할로겐 열을 이용해 향초를 데워 은은한 발향을 돕는 도구인 캔들워머는 은근하게 피어오르는 캔들의 향은 물론이고 은은한 불빛과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방 안의 분위기까지 바꿔주는 효자 아이템이다. 스탠드가 따로 필요 없는 조명은 집안의 무드를 높여주는 무드등 역할을 하기도 하고, 트렌디한 디자인과 컬러감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쓰이기도 한다. 취향이나 기분, 분위기에 따라 향을 바꿀 수도 있고 불빛 강도 조절을 할 수도 있어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인테리어 아이템.

3. 트로피컬 쿠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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밋밋했던 방 안을 화사하고 감각적으로 만들어줄 아이템이 나타났다. 요즘 대세 무늬인 트로피컬이 바로 그 주인공. 쿠션으로 가장 많이 접목되어 사용되는 트로피컬 무늬는 휴양지를 떠올리는 상큼함과 시원함으로 칙칙했던 방 안을 생동감 있게 변신시킨다. 푸른빛의 열대 식물이 그대로 담긴 쿠션 하나만 놓았을 뿐인데도 여름 분위기가 확 살아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요즘 가장 인기가 좋은 잇 아이템이다.

4. 패브릭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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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고 답답한 커튼은 가라! 가볍고 분위기 있으면서도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패브릭 커튼이 새로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뜨고 있다. 벽지 페인팅을 제외하고 방 안의 분위기를 가장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인 패브릭커튼은 방문이나 창문뿐만 아니라 벽에도 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현재 쓰고 있는 원단이 질리면 손쉽게 다른 원단으로 변경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에 하나. 어떤 분위기를 내고 싶은지에 따라 원단을 선택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기분전환용 셀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5. 빔 프로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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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내 방 맞아?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아이템 빔 프로젝터이다. 학교나 회사에서만 사용하던 빔 프로젝터는 이제 안녕~ 집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한 미니 빔 프로젝터들이 잇달아 출시되면서 방 안에 설치해두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방 안에서 아늑하게 원하는 영화나 영상을 원하는 시간에 틀 수 있다니! 칙칙했던 내 방에 영상 몇 개 틀었을 뿐인데 괜히 감각적으로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일까? 내 방에 색다른 매력을 주고 싶다면 빔 프로젝터를 추천한다.

6. 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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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나 파티에만 쓰이는 가랜드는 이제 옛말. 취향대로 골라 만드는 가랜드는 방 안의 분위기를 변화시켜 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가랜드부터 직접 원단을 골라 개성을 살려 만드는 가랜드까지 모양과 색은 가지각색. 아기자기한 아이 방부터 심플하고 깔끔한 부부 침실까지 어느 곳에서든 분위기를 살려주는 인테리어 아이템이다. 요즘엔 일반 패브릭이나 종이 이외에도 드라이 플라워, 푸른 식물로 만드는 가랜드도 인기가 좋다.

7. 미니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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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템 미니칠판. 특히 아이 방이나 신혼부부 방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아이들 학교나 학원 숙제를 적어 놓는 메모장이 되기도 하고, 그 날의 식사메뉴를 적는 메뉴판이 되기도 하면서 매일매일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오래된 액자나 쟁반 등에 칠판 페인트를 칠하기만 하면 바로 칠판으로 사용할 수 있기도 해 셀프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 화이트 칠판보다는 예스러운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분필 칠이 가능한 어두운 칠판이 인기가 더 좋다.

8. 원목 스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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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의자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탈바꿈한 스툴. 그 중에서도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원목 스툴은 칙칙한 방을 따뜻한 분위기로 바꿔 줄 인테리어 아이템이다. 책상이나 큰 가구들을 원목으로 구매하려면 부담이 큰 반면, 작은 스툴은 저렴한 가격으로 원목 소재를 구입할 수 있는 것 또한 매력적이다. 원목 스툴 위에 책을 올려놓거나 작은 화분을 올려놓으면 지적이고 프레쉬한 느낌의 분위기 완성! 앤틱하고 클래식한 방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면 고민 없이 원목 스툴을 도전해 볼 것.

9. 앵두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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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 몇 개만 걸어놨을 뿐인데 분위기 넘치는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동글동글한 모양 덕택에 앵두 전구라는 이름이 붙은 인테리어 아이템 덕분! 러블리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앵두전구만큼 효과적인 아이템은 없다. 가구들 위에 대충 걸어두기만 해도 분위기가 살아나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어 ‘저렴이의 행복’이라고 불리기도. 빨리 앵두전구를 켜고 분위기를 즐기고 싶어 매일매일 어두워지기를 기다리게 될지도 모른다.

10. 포인트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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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성 The Frame

작은 사이즈부터 큰 사이즈, 좋아하는 팝 스타부터 감각적인 보테니컬 무늬까지. 취향대로 개성대로 만들어 방 안의 분위기를 업! 시켜주는 인테리어 아이템 포인트 액자이다.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로 예전에는 액자가 단순히 기념할만한 사진들을 넣어두었던 기록용에 불과했다면, 요즘은 그야말로 밋밋한 방 안에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포인트 액자를 벽에 걸어 놓는 것은 물론이고 바닥에 비스듬히 기대어 두는 것 또한 그 나름대로의 러프한 매력을 살리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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